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의 트랜스젠더 (문단 편집) === 인식 === 2020~2022년에[* 2023년부터는 어느 정도 줄어들고 있다.] [[젠더갈등|성별 갈등]]이 사회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가장 많은 피해를 본 집단이다]]. 사실상 회색 분자 취급을 받고있으며 [[공공의 적|양쪽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속적, 종교적 차원을 막론하고 [[성적 억압|성적 보수주의와 엄숙주의]]가 사회 전반에 만연한 만큼 [[성소수자]]들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하다. 기성세대는 말할 필요도 없고, 조금 더 유하다는 젊은 세대마저도 대다수가 이들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다. 애초에 관련 연구가 활발한 서양 쪽에서도 트랜스젠더들이 일상에서의 고충을 담은 영상 등을 올리는 상황인데, 연구도 지지부진한 데다 사회적 인지도와 이해도가 모두 현저하게 낮은 아시아권은 더욱 심각하다. 거의 대다수의 [[시스젠더]](= 일반인)의 경우 애초에 그런 육체의 성과 정신적 성의 불일치에서 나온 불쾌감이나 혼란 등을 경험할 일 자체가 없다 보니 트랜스젠더들의 고충을 눈앞에서 봐도 관련 지식이 있지 않는 한 형식적인 이해조차 힘들고, 있다 해도 심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 이는 일반인들이 [[동성애자]] 등 여러 성소수자 유형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소수의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정당에서 구색을 갖추기 위해 마련한 성소수자 위원회를 제외하면, 트랜스젠더들의 [[인권]]을 보장하는 곳은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이전에 '트랜스젠더'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누구인지도 모르며, 존재 자체도 모르는 사람도 많다. 2020년 [[한국갤럽|갤럽]]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트랜스젠더("트랜스젠더 여성은 여성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인식이 가장 호의적인 계층은 10대, 20대 남성들이다. 반대로 10대, 20대 여성들의 경우 40대의 기성세대와 유사한 결과가 나타난다. 10대, 20대 여성들의 경우 응답 거절률이 가장 낮으며 남자라고 답한 비율은 40대보다 높게 나왔다.[*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081]]] 이 때문에 본인이 청소년기인데 성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다면 성전환 치료 시행을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문단에서 서술한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나는 도저히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으며, '''이게 마지막 방안이고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 정도여야 수술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어렸을 때부터 '''특정 성별 친구들이랑은 지내기 쉽고 특정 성별 친구들이랑은 지내기 어렵다는 이유라면''' 함부로 수술을 해서는 안 되고 다른 요인이 있는지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인간관계에 관여하는 요소는 성별뿐만이 아니라 기질, 성질, 이외 다른 부가적인 요소들이 많이 관여하기 때문이다. 사실 2010년대 이후 학교에서 개인의 성 정체성과 관계 없이 같은 성별의 친구들끼리 어울리지 못 하는 사람에게 동성애자라느니, 트랜스젠더라느니 하면서 따돌리는 것 또한 심각한 문제다. '''본인이 어렸을 때 특정 성별에 대해 편협적인 기억만을 가지고 있는지, 성별에 상관 없이 균형 있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가지지 못했는지'''도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 이런 경우라면 수술하는 게 아니라 먼저 균형적인 시각과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학교에서 도저히 여의치 않다면 학교 끝난 이후 밖에서 부모님의 도움을 얻어서라도 여러 사람들을 만나가며 남성과 여성에 대해 많고 다방면적인 경험을 쌓아가야 한다. 그런 후에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